성공을 위해 필요한 단 하나의 재능, 그릿(GRIT)

“나와 함께 러닝머신 위로 올라가면
두 가지뿐입니다.
당신이 먼저 기권하거나, 내가 죽거나.”

그래미상을 받은 음악가,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연기자,

윌 스미스에게 물어본
성공의 비결은 단순했다.

“나보다 재능이 많은 사람,
똑똑한 사람은 많습니다.”

“하지만 전 러닝머신 위에서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습니다.”

1940년 하버드대학교의 연구자들도
같은 생각을 했다.

그들은 사람들이 좀 더 건강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도록 돕겠다는 연구목표를 구상하고,

하버드대학교 2학년생 130명에게
최대 5분 동안 러닝머신에서 뛰라고 요청했다.

1분 45초..
2분 30초..
3분 15초..
4분..

점점 높아지는 경사와 속도에
학생들은 하나둘 나가떨어졌다.

실험 후, 매 2년, 수십 년간,
이들의 심리적 적응도를 추정한 결과,

러닝머신에서 더 오래 버틴 사람일수록
더욱더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었다.

‘체력의 차이 때문은 아니었을까?’

아니었다!

이들의 삶을 결정지은 요소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힘,
바로 ‘그릿(GRIT)*’이었다.
*투지/인내/집념

‘당신은 얼마나
러닝머신에서 버텼을 것 같은가?’

1분?
3분?
5분?

‘난 1분도 못 버틸 것 같습니다.
역시 난 안 되나 봐요.’

아니다!
오늘 1분도 못 버텼다면
내일 다시 러닝머신 위로 올라가라.

내일 못 버텼다면,
그다음 날, 또 그다음 날
다시 또다시 러닝머신 위로 올라가라.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고,

그렇게 내 목표를
굳건하게 지켜나가는 것이다.

‘당신이 올라선 러닝머신은
어디에 있는가?’

‘당신은 내일도 러닝머신에
올라갈 각오가 되어있는가?’

출처_그릿_앤절라 더크워스_거인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