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1억 원의 여유 자금이 있었다면 지금 당장 꿈을 좇을 텐데.”
이 말 어디서 많이 들어 보셨죠?
아마도 조금씩 다른 버전으로 우리 마음 속에서 늘 듣는 변명일 겁니다.
지금 이 길이 내 길이 아니라고 느껴질 때 우리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인내’지만,
정말로 아니라고 확신이 들면 변화의 ‘용기’가 필요하죠.
하지만 그때마다 우리의 이성은 마음에 속삭입니다.
‘그 사업 전망이 좋지 않아.’, ‘망했을 때는 어떻게 해? 지금보다 상황이 나빠지면?’
그리고 ‘무엇보다 넌 예전에 실패했잖아!!’
그렇게 우리는 두려움에 정복당합니다. 그래서 현실과 타협해 버리죠.
이런 두려움을 극복할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시간 역순으로 계획을 해보세요.
평소 하듯이 시간 순으로 계획을 세우게 되면 우리는 ‘결핍’에 집중을 하게 됩니다.
반면 시간 역순으로 계획을 짜면, 우리는 우리의 ‘꿈’에 집중을 하죠.
정말로 그런지 시험해볼까요? 함께 상상하며 따라와 보세요.
나는 카페를 차리고 싶은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가정해 보죠.
그렇다면 이미 손님들이 넘쳐나는 카페를 열었다는 상상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상상 속의 카페 안을 둘러봅시다. 손님들은 쾌적한 공간에서 커피를 즐기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단골이 된 손님도 있습니다. 이 분은 왜 우리 가게에 올까요? 마음껏 상상해 보세요.
이제 한 단계 거슬러 올라서 개업식입니다. 또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개업식을 치릅니다.
다시 한 단계 거슬러 올라갑니다. 나는 부지를 물색하고 인테리어를 구상합니다.
다시 한 단계 거슬러 올라갑니다. 나는 회사에 멋진 말을 남기고 사표를 냅니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 이제 ‘현재의 나’를 만납니다.
어떤가요? 카페를 차린다는 것? 두렵기보다는 신나는 일 아니었나요?
지금 이 길을 내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한걸음 내 디딜 용기가 필요하시다면,
두려움보다 ‘꿈’에 집중하세요.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줄 사람은 오직 ‘나’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