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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를 열어주는 지혜 - 다섯번째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16-05-26 11:48:52

조회수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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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지혜 : 상대방을 폄하하거나 지나치게 띄워주지 마라

- 진심에서 우러나온 칭찬이 진짜 칭찬이다

상대방을 너무 과소평가해서도 안 되며, 그렇다고 지나치게 칭찬해서도 안 된다. 칭찬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종종 지덕을 겸비한 사람이 아니라 허영심이 많은 사람들이다. 보통 사람들은 정말 위대하고 숭고한 미덕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그들은 가장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값싼 재능에 대해 가장 먼저 입이 마르도록 칭찬한다. 중간 정도의 재능에 대해서는 그저 마음속으로 감탄하거나 부러워한다. 그러나 정작 가장 높은 수준의 능력에 대해서는 전혀 의식하거나 깨닫지 못한다.
우리 주변에는 진실하지 못한 가식적인 칭찬이 널려 있다. 비록 선의에서 출발한 칭찬이라 하더라도 그 정도가 적절해야 한다. 솔로몬은 “매일 아침마다 당신을 지나치게 칭찬하는 친구는 사실 속으로는 당신을 저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장점에 대한 칭찬도 너무 도가 지나치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지나친 과장은 자제하라

언어는 이미지다. 말하는 모습은 그 사람의 이미지를 대변해준다. 자기이미지를 구축하는 일은 당신 스스로 할 일이지 다른 사람이 도와줄 수 있는 일은 아니다. 언어는 대외홍보의 수단이다. 이 홍보의 포인트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아는 게 아니라 해서는 안 될 말이 무엇인지 아는 데 있다. 신중하지 못한 한 마디가 감동적이었던 열 마디를 한순간에 무색하게 만들고 스스로에게도 결코 메울 수 없는 손해와 아쉬움을 남길 수 있다.
신중한 사람들은 과장된 언어를 구사하느니 표현을 절제하는 게 낫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갖가지 미사여구로 포장된 필요 이상의 칭찬을 자제하라. 과장된 칭찬은 거짓말하는 것과 같아서 다른 사람에게 좋게 비쳐졌던 당신의 이미지를 흔들어놓을 수 있고 심지어 당신의 명성을 처참히 무너뜨릴 수도 있다.

- 칭찬도 상황에 맞게 하라

칭찬도 때와 장소에 따라 적절하게 해야 한다. 누군가의 집을 방문했다면 영양가 없는 칭찬을 늘어놓기보다 인테리어가 개성에 넘친다고 칭찬하거나 벽에 걸린 그림에 관심을 보인다거나 혹은 분재실력에 감탄해주는 편이 훨씬 낳다. 칭찬에 인색하게 굴지 말되 그렇다고 상황판단 없이 아무 데서나 과다하게 남용하지 말라. 그리고 칭찬을 할 때는 한 가지 화법으로 여러 번 재탕하지 말고 상황에 맞는 다양한 표현들을 구사해야 한다.

- 성의 있는 칭찬을 하라

- 비단 위에 아무렇게나 꽃을 뿌리지 마라

- 아첨꾼이 되지 마라

- 훈계의 기술을 배워라

누군가의 잘못을 바로잡아주고 싶다면 반대로 상대방의 다른 장점들을 칭찬해보자. 그러면 상대는 당신의 기대치에 기꺼이 부응해 자신의 결함을 고쳐나갈 것이다.
칭찬 뒤의 잔소리가 잔소리 뒤의 칭찬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상대방의 잘못을 교정하는 게 충고의 목적이라면 그 방법을 탄력적으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직설적으로 핵심을 짚어주는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면 충고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가던 길이 막혀 있으면 다른 길을 찾아보는 유연함을 발휘해야 하는 것이다.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만 있다면 모두 좋은 방법들이다.

- 칭찬해야 할 때 칭찬하라

- 칭찬도 기술이 필요하다
① 아첨이라는 오해를 사지 않도록 구체적인 칭찬을 하라.
② 직접 칭찬하기보다 연장자 앞에서 상대방을 칭찬해주어라.
③ 타인의 신뢰와 동의를 얻으려면 가식적인 칭찬을 자제하라.

[출처] http://blog.naver.com/kyung266/15008454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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