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씨에는 신경을 이완시키는 성분이 들어있어 신경안정 및 불면증을 치료에 도움이 된다. 특히 항상 긴장을 하고 있는 시험 준비생들이 꾸준히 먹으면, 신경을 완화되어 불안감으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예방해 준다. 또, 위와 비장을 좋게
하여 소화불량을 해소하고 식욕을 증진시키는 효과도 있다

매실에는 칼슘흡수를 촉진하는 구연산과 사과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로 칼슘의 소모가 많고 초조감이나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고, 소화 촉진에도 효과적이다. 매실 속에 있는 카테킨산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주고, 수험생들이 많이 앓게 되는 만성질환인 변비를 해결해 주는 효과도 있다.

솔잎은 체질에 따른 부작용이 거의 없어서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다.

솔잎에는 비타민 A, C, 엽록소, 칼슘, 철분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있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감기 예방에도 큰 도움을 준다. 솔잎을 푹 달여 수시로 마시면

내장 기관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고 한다. 구하기 어렵다면 솔잎 향을 맡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방법이다.

미역은 두뇌를 맑게 하고 초조한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칼슘을 비롯한 각종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수험생의 집중력을 높여주고, 초조함과 불안감을 없애준다. 또한 미역과 다시마에는 요오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요오드는 긴장을 해소해주는 효능이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말린 다시마를 간식처럼 먹으면 스트레스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고도 한다.

혹시, 신경성 탈모가 생기는 학생이 있다면 특히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