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 건강 3원칙

고3에게 주는 수능 전의 세 가지 충고.

이러한 충고를 실천할 마음의 여유가 있는지 모르나 지금 여유가 없다는 판단이 선다면 5분 동안 이 글을 읽고 마음을 다잡는 것도 좋은 전략일 것이다.

지금까지 해온 학습의 결과를 믿어라.

현재의 순간을 긍정적으로 즐겨라.

미래에 대한 적합한 소망을 가슴에 안아라.

이 세 가지 마음가짐은 현실을 사는 지혜이다.

1. 고3의 스트레스에 대한 해결책

5분간의 휴식을 즐겨라. 5분간 아무 생각도 없이 멍하니 앉아 있다는 것처럼 좋은 스트레스 해결책도 없다. 만약 멍하게 앉아 있을 수 없다면 5분간 종이 접기나 연습장에 낙서를 하는 집중도 좋은 해결책이다. 5분간의 산책도 좋은 해결책이다.

한의원에서는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인 경우 가미소요산, 육울탕, 귀비탕을 처방하여 스트레스를 이기도록 돕는다.

2. 머리가 아픈 증상의 해결책

눈을 감고 심호흡을 천천히 10번에서 100까지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실시한다. 호흡 요령은 숨을 마시면서 배꼽과 항문을 움츠리고 숨을 내쉬면서 이완시킨다.

반드시 숫자를 세어서 하며 숨을 마실 때는 맑은 기운이 복부로 확산되고 따뜻하다는 느낌으로 시행한다. 숨을 내쉴 때는 탁한 기운을 뱉듯이 시행한다. 그리고 머리가 시원해진다는 암시를 건다. 머리가 시원해지면 다시 공부에 전념한다.( 자료: http://www.medcity.com )

두통이 심하면 궁하탕이나 반하백출천마탕, 청상견통탕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3. 집중력을 높이려면

수험생의 집중력은 절대로 체력의 여하에 달려있다. 피로가 겹쳐 있는 경우 집중력은 당연히 떨어진다. 매 끼니를 모두 채워 먹되 과식하지 말며 식사 후 30분 이내에는 절대로 책을 잡지 않는다.

4. 눈의 피로를 개선하려면

눈의 피로는 집중력과 관련이 있다. 1시간 이상 같은 자세로 집중적으로 한곳을 응시하는 것은 많은 피로를 누적시킨다.

눈을 감고 명상을 한다든지 먼산을 내다보는 것은 좋은 해결책이다. 양손을 비벼 열이 나면 세손가락을 모아 눈을 감고 마사지하는 방법으로 눈의 피로를 푼다.

5. 마음이 불안할 경우

시험이 가까워질 경우 점점 마음이 불안해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손이 떨리는 것 같으며 얼굴로 상기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6. 잠이 오지 않는 경우

평상시대로 잠을 자는 것은 매우 필수적인 수험생의 관리 요건이다. 그러나 잠을 이루려는 조급한 마음이나 시험이 가까웠다고 조급한 마음으로 잠을 줄이는 것은 수면부족으로 피로를 누적시킨다.

수능 40일 정도이면 평시보다 잠자는 시간을 1시간 정도 늘리는 것도 좋은 관리 방법이다. 짧은 시간 안에 잠이 들고 필요한 시간에 잠에서 깨는 것은 효과적인 수면관리라고 할 수 있다.

잠은 잠을 자려는 마음이 앞서면 잠이 오지 않는다. 그리고 깊은 잠에 빠져야 휴식을 취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눈을 감고 있다는 것만으로 휴식은 가능하다는 것을 믿고 잠이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쉽게 잠드는 방법이다. 그래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가장 공부하기 싫어하는 과목의 책을 꺼내놓고 들여다보면 졸음이 오고 잠들기 쉬워진다.

자기 최면법으로 양손과 양다리가 따뜻해진다는 암시를 거는 것도 잠들기 쉬운 방법이다.

천지기운이라는 한방 경추베개를 베고 잠을 이루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다.

천지기운은 수험생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숙면을 취하게 하며 체질에 따른 좋은 한약향을 내장할 수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된다.( 자료: http://www.medcity.com )

7. 식사 습관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을 모두 챙기는 것이 좋다. 과식과 불규칙한 식사를 피하는 것이 좋은 식사 습관이고 별식을 삼가는 것도 현명한 처사이다.

너무 맵거나 짠 음식을 삼가고 인스턴트 식품, 피자, 스파게티, 커피, 홍차, 콜라, 초콜릿 등을 먹지 않는다. 너무 찬 음식이나 냉수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으며 따끈 한 보리차나 신선한 과일을 먹거나 꿀물을 타먹는 것이 좋다.

8. 뒷머리가 뻣뻣한 경우

수험생은 목이 뻣뻣하고 등이 바른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 이것은 집중력을 떨어 뜨리고 오랜시간 공부할 수 없도록 만든다. 양손을 등뒤로 돌려 손등을 등에 붙혀 서 어깨를 뒤로 젓히면서 숨을 마시고 내쉬면서 긴장을 푸는 방법으로 3, 4회 반복하고 양손으로 귀 밑의 혈을 누르면서 가장 아픈 곳을 3초 간격으로 눌러 주기를 반복한다.

그리고 한 손으로 겨드랑이를 손으로 누르면서 가장 아픈 곳을 눌러준다. 역시 3회에 걸쳐서 3초간 눌러준다. 이러한 방법으로 어깨의 혈위도 눌러주는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9. 변비나 설사가 심한 경우

수험생은 오랜 시간 운동부족상태에서 학업에 열중해야 한다. 그러므로 장운동이 원활하지 않은 관계로 변비로 시달리는 경우가 많으며, 스트레스와 긴장의 연속 상황에서는 설사도 유발된다. 변비가 지속될 경우 얼굴로 상기현상이 자주 발생 하며 집중력을 잃기 쉽다. 설사가 지속될 경우 체력이 부족하여 오랜 시간 공부에 집중할 수 없다.

변비가 지속될 경우 배변하려는 강박관념을 가지는 것이 더 좋지 않은데 느긋하게 하루 이틀 변을 못 보더라도 기다리는 마음으로 임하고,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 찬 음식이나 우유와 같은 음식을 삼가고 복부를 따뜻하게 찜질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다.( 자료: http://www.medcity.com )

10. 여성의 월경통이 심한 경우

여성의 경우 월경통이 시험에 절대적인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많다.

월경에 대한 관리는 월경기가 시험날짜에 걸려있는 경우의 관리와 월경 전후로 발생하는 월경통에 대한 관리 그리고 체질적으로 발생하는 배란통이 시험날짜에 걸리는 경우, 월경이 불규칙하여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하여 시험날짜에 월경이 터지는 경우에 대한 대처를 해야 할 것이다.

여성의 월경통은 대체로 진통제로 해결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소화기가 좋지 않은 경우 좋은 해결책이 아니다.

11. 소화불량이 심한 경우

오랜 시간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 만성적인 소화불량에 빠질 수 있다. 또한 급작 스러운 급성위염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위경련 등이 수험생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그래서 과식과 평상시 섭취하지 않던 별식을 삼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부득이하게 발생하는 소화기 장애에 대한 해결책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소화기 장애를 해결하는 방법은 양손을 비벼서 열을 내어 배꼽을 중심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마찰하는 복부의 마사지를 통한 해결책, 호흡법으로 양손을 비벼서 손바닥으로 복부를 감싸고 숨을 마시면서 배꼽과 항문을 움츠려주고 숨이 차면 내쉬면서 복부 근육의 긴장을 풀어 이완시키는 동작을 반복하는데 트림이나 방귀가 나와서 복부가 편안해 질 때까지 반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2. 요통이 심한 경우

수험생은 오랜 시간 앉아서 집중해야 하는 관계로 허리와 다리가 잘 저린다.

이것은 당연한 소치인데 집중에 방해를 하는 요인이다. 그러나 관점을 바꿔서 몸을 보호하기 위한 현명한 생명력의 발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에게 너는 이제 10분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정도의 노고가 있다는 신호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그래서 휴식을 취하기 위하여 일어나서 허리운동도 하고 심호흡 도 하며 혹 산책 을 다녀오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고 다시 자리에 앉아서 공부에 전념하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