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부족한 요즘 청소년들
고등학생 평균 수면시간

 

고등학생 수면시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자료에 따르면 2013년 고등학생 평균 수면시간이 5시간 27분으로 집계되었습니다.2009년 고등학생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30분이었지만 2013년에 조사된결과 5시간 27분으로 1시간 짧아졌는데요. 이에 고등학생의 69%가 잠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해요. 이렇게 잠이 부족하게 된 원인은 52%의 학생들이 야간자율학습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미국 국립수면재단에서 발표한 청소년 권장 수면시간은 하루 8시간 ~ 9시간입니다. 고등학생을 비롯한 청소년들이 최소 8시간을 자야하는 이유, 바로 하루동안 생활하는데 지친뇌에 휴식을 줄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청소년 권장 수면시간대로 꾸준히 수면습관을 갖게 되면 학습 기억력, 집중력이 높아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면은 양보다 질 
 
고등학생 권장 수면시간으로 8시간이 좋다고 하지만 누구나 좋은 것은 아닙니다. 수면은 양보다 질! 사람마다 최적의 시간이 다르므로 나의 리듬을 찾고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해요. 하지만 하루에 최소 4시간 이상은 자야하는데요. 밤 10시부터 새벽2시 사이에 잠들어야 멜라토닌이 분비되어 수면의 질이 높아지고 깊은 잠이 들어 숙면에 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의 여건상 위의 시간에 잠을 자지 못하는 학생들도 많은편인데요. 그럴때는 숙면을 취하는 방법을 활용하여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밤에 소식하기,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잠들기, 잠들기 30분전에는 TV·컴퓨터·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등이 있습니다. 잠을 적게 잘 수 밖에 없다면 수면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통해 잠자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도와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