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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127가지 어린 시절 꿈을 거의 다 이룬 사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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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가지의 멋진 꿈을 거의 다 실현한
평.범.한. 아저씨’
미국 <라이프> 지에 “꿈을 성취한 미국인”으로
대서특필된 사람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존 고다드
부자도, 권력가도 아닌 평범한 남자
이 남자에겐 특별한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꿈 목록이 127가지나 됐던 거죠.
그 내용도 어마어마했습니다.
히말라야 등반, 남북극 탐험에서
달 여행, 명곡과 명저 섭렵, 검도 하기,
다큐멘터리 작가 되기, 책 출판하기 등
한 사람이 일생에 하나도 하기 어려운
광범위한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차근차근 꿈을 이뤄나갑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나이 50이 되기 전에 대부분의 꿈을 이루죠.
‘비결이 뭐였나요?’
“무엇을 어떻게 할지 일단 계획을 세웁니다.
돈을 저축하고 필요한 것을 차근차근 준비한 뒤”
“실행하면 됩니다.”
이 인터뷰를 할 당시 고다드 씨는
에베레스트 등반을 아직 못하고 있었습니다.
‘필요한 돈을 다 모으지 못했거든요.’
그 역시 평소에는 가장의 역할에 충실하고,
농장 일도 열심히 해야 하는 ‘현실의 벽’이 있었던 것이죠.
우리 꿈을 가로막는 것은
월세나 스펙 같은 현실의 벽이 아닙니다.
꿈을 일상과 동떨어진 것으로 느끼는
‘마음의 장벽’이 더 큰 장애물이죠.
우리 인생은 유한하고,
그 끝이 금세 닥쳐올지 모릅니다.
그러니 지금부터 해보는 건 어떠세요?
작가가 되고 싶나요?
지금부터 작게나마 글을 써보세요.
가수가 되고 싶나요?
지금부터 작게나마 목청을 가다듬어 보세요.
미술가가 되고 싶다면 지금부터 그림을 그려보고,
오지 탐험을 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돈을 모아보세요.
현실을 잊으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하나는 보장합니다.
버려진 시간을 이용해서 나아가는
꿈을 향한 작은 계획과 작은 실천이
우리 꿈을 가로막는 현실의 장벽을 허물고,
우리 인생에 커다란 ‘즐거움’을 선물하며,
나를 ‘가장 나 다운 나’로
만들어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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