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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도 건강한 부모-자녀관계 소통 필요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사) 한국에니어그램인성연구원(이사장 윤운성)이 오는 10월 7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줌 원격 부모상담대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을 통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인과 사회를 포함해

각 집단의 위기와 갈등을 해결하는 상담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행복한 지역사회 건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어 코로나로 인한 국가적 위기에서도 부모와 자녀의 건강한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형 에니어그램의 지혜를 통한 프로이트, 에릭슨, 로저스, 홀랜드, 에릭번, 아들러 등 심리학적 이론을 배우고

가족 간의 상담기법을 통한 대화법, 성격 차이에 대한 이해, 부부간의 교류 이해를 실생활에 적용해

부모-자녀 간의 이해와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주제로 구성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진윤 교수(교육학박사, 한국에니어그램인성연구원 소장)가 줌 원격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에니어그램인성연구원 관계자는 "ZOOM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원격 교육으로

초, 중, 고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장소 구분 없이 참여할 수 있다"며

"아울러 예비 부모로 참여하거나 부모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참여하면

건강한 부모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줌 원격 부모상담대학'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한국에니어그램인성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